1679년에 건립된 쓰뎬 싱지궁 사당은 다다오궁먀오(大道公廟)라 불리며 대관음정(大觀音亭)과 인접하여 위치합니다. 보생대제(保生大帝)를 모시고 있으며, 번화한 청궁로(成功路)에서 가장 유구한 역사를 가진 고적이자 명정(明鄭)시기부터 현재까지 가장 큰 규모의 정부 설립 보생대제 사당입니다. 현재 두 사당 사이에는 당시 제사를 지내러온 관원과 시민들이 옷을 갈아입거나 휴식할 수 있는 관청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이 관청은 두 사당과 팔각문(八角門)으로 통하게끔 연결되어 있으며, 현재 대만에서 관청까지 보유한 보기 드문 사당입니다. 다다오공먀오는 처방 뽑기인 약첨(藥籤)으로 유명합니다. 개산 순무(開山巡撫)시기 청나라 병사들이 자주 미개발된 깊은 산 지역으로 들어가야 했기 때문에, 말라리아 등의 풍토병에 걸렸다고 합니다. 이에 입산 전 방문해 평안을 기원하는 사당이 되었고, 의약이 발달하지 않았던 당시의 많은 관병들이 이곳에서 약첨을 뽑아 질병을 치료했는데, 정말로 영험했기 때문에 다다오공 약첨이 당시 크게 성행하였습니다. 사당에서는 오늘날까지 많은 약첨을 보존해 전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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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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