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영화 “마지막 농사꾼(無米樂, let it be)”로 유명해진 허우비의 작은 시골 마을로 영화 속의 주요 인물인 쿤빈(崑濱)아저씨와 원린(文林) 아저씨 등은 현지 어르신들로 타이난 농촌의 처세 정신과 생활 철학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미러 마을에 와서 만약 고적 또는 옛거리만 보고 간다면 너무 아쉽습니다. 꼭 몇 박 묵으면서 마을 사람들의 정과 농촌의 생활 방식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쿤빈 아저씨를 따라 논에서 모내기를 하며 노래를 부르고, 원린 아저씨의 소 달구지를 타고 천천히 마을을 돌아다니며, 루이샹(瑞祥) 아저씨의 시계가게에서 이웃들과 함께 차를 마시며 자유로우면서도 규칙적인 생활을 즐겨보고 또한 정이(正義) 아저씨의 이발소에 가서 장인의 작업 정신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몸이 우미러 마을에 있으니 마음으로 느껴보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타이난 쌀 창고의 황금빛 벼 물결과 ‘논 아트’의 창의성 모두 깊은 인상을 남겨줍니다. 우미러 마을은 여행객들에게 몸과 마음과 영혼이 하나가 되는 느낌을 줄 것입니다.
id
5411
open_time
무료 입장, 종일 개방
address
731 臺南市허우비 구
geo
POINT (120.33756 23.38096)
district
category
lang
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