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먼구 쿤장리(北門區鯤江里)는 난쿤선 다이톈푸(南鯤鯓代天府) 근처의 작은 마을입니다. 50세에야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훙퉁(洪通)선생은 현지 사람들에게 주더우 삼촌(朱豆叔仔)이라 불립니다. 70년대에 매우 유명했고 당시 세계 미술계에 일반인 풍조를 일으켰으며, 덕분에 이 곳은 동양의 피카소의 고향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 마을에는 훙퉁 선생의 작품이 많이 그려져 있습니다. 마을에는 배 모양의 기념관(복혜 1호)이 있고 기념관 밖 멀지 않은 곳 낡은 붉은 벽돌 벽 위에 훙퉁 선생의 사진이 몇 개 걸려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곳이 바로 그가 노년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하던 집입니다.
쿤장리의 적막한 분위기와 고요한 어촌 경치가 어쩌면 훙퉁 선생에게 창작의 영감을 주었을지도 모릅니다. 베이먼에 오셔서 이 곳을 방문하지 않으시면 정말 아쉬울 것입니다. 대만 피카소의 고향은 분명 와볼 만한 곳이라 자신합니다.
id
5399
open_time
무료 입장, 연중 무휴
address
727 臺南市베이먼 구
geo
POINT (120.15171 23.29022)
district
category
lang
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