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態教育

Museum of MeteorologyFormer Tainan Meteorological Station (Central Weather Administration Southern Region Weather Center) (原台南測候所(中央氣象署臺灣南區氣象中心))

The Former Tainan Meteorological Station(原台南測候所) has an important position in the hearts of Tainan locals. It is located on what was the highest point in the center of the city, on a hill at 14 meters elevation. Due to its appearance, it was nicknamed “pepper pot” by locals; as it also has an unusual 18 radii roof, it was also called “18 angle building” It is located in front of the Southern Region Weather Center of the Central Weather Bureau and stands out in between two modern buildings.

담아 만든 관톈 관광 센터(官田遊客中心)

시라야족 요소를 더한 건축 설계
광활한 면적에 끝없는 농촌으로 둘러싸인 관톈 관광 센터는 근처에 국도 3호 우산터우 IC(烏山頭交流道)가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시선을 사로잡는 건물 외관은 시라야족의 문화를 결합한 것으로 시라야족 마을 건축을 콘셉으로 설계했다. 타이난(台南)의 '햇빛'과 자난 평원(嘉南平原)의 '바람', 시라야족 신앙 아리쭈(阿立祖)의 '물'을 3대 원소로 설계했으며, 시라야족 전통 의상의 색깔을 건물의 메인 톤으로 정하고 흰색 바탕에 파란색과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시라야족 마을의 전통을 따라 물을 마주 보는 방식으로 설계했으며, 멀리서 바라봤을 때 산과 논으로 둘러싸인 것처럼 보여 고요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사진 명소 & 다양한 실내 시설

연담(蓮潭)

연담은 타이난시 바이허구(白河區) 북단에 있으며 바이허 연꽃의 원산지입니다. 북쪽으로는 팔장강(北臨八掌溪), 자이현(嘉義縣) 수상 마을과 서로 마주 보고 있으며 면적은 3.62 km2 입니다. 바이허 지역에서 연꽃으로 가장 먼저 유명해진 곳은 연담과 광안(廣安) 일대였습니다. 이중 연꽃 생산 규모가 제일 큰 곳은 연담입니다. 특히 49총(四十九欉) 동북과 연담 톈양 (田洋)에서는 수많은 연꽃이 어우러져 기이한 장관을 연출합니다. 한적한 언덕으로 이루어진 평원과 수많은 늪지, 못, 점성이 강한 토양을 보면, 이곳은 연꽃이 자라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늪지에서 피어난 연꽃’이 이루는 장관 덕분에 ‘연담(蓮潭)’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곳은 연담 지역 사회 마을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지명 덕분에 예로부터 ‘연꽃의 고향(蓮鄉)’이라고 불렸습니다. 이후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연담’은 마을 이름에서 리(里)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바이허구에서 유일하게 ‘연꽃’ 생산과 관련된 지명입니다. 연담 지역사회는 전형적인 향촌 지역사회입니다. 푸른 평원 사이에는 작은 언덕이 여러 개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이곳에 대대로 정착하며 농업에 종사해 왔습니다.

육중강 친수 공원(六重溪親水公園)

삼중강(三重溪), 육중강(六重溪) 및 구중강(九重溪)이 모여 만들어진 육중강 친수 공원은 바이허구(河區) 사무소의 노력 덕분에 현재 바이허 지역에서 가장 완벽한 자연 친수 공원이 되었습니다. 육중강 친수 공원에 도착하면 현지의 육중강 마을은 반드시 들러야 합니다. 이곳은 핑푸족 문화를 상당히 많이 보존하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보존하는 유물도 적지 않을뿐더러 한족의 문물과 핑푸족의 문물을 전부 만날 수 있습니다.  육중강은 원래 물이 풍부한 하류입니다. 핑푸족 사람들은 이러한 이유로 이곳에 정착했습니다.

증문 하구 습지(曾文溪口濕地)

국제적인 습지로 증문강(曾文溪)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위치합니다. 북쪽으로는 딩터우어(頂頭額) 사주의 궈성(國聖) 등대인 (치구 등대) 와 남쪽(南堤) 제방 및 치구 하이푸(海埔) 제방까지이고 남쪽으로는 증문강 남안의 칭차오룬(青草崙) 제방까지이며, 동쪽으로는 타이완 17번( 국도(省道) 궈싱 대교)를 경계로 합니다. 서쪽 해역은 등치선 6m 지점까지이며 총면적은 3,218 ㏊입니다.

증문강은 아리(阿里) 산맥에서 발원합니다. 주요 지류는 후굴강(後堀溪)과 채료강(菜寮溪), 관전강(官田溪)이며 유역의 면적은 대략 1,176km², 주류의 길이는 138km입니다. 타이난 남서부에 위치한 증문 하구는 상류에서 영양가가 풍성한 소금이 떠내려오면서 다양한 생물 무리의 서식지가 되었습니다. 매년 10월이 오면 한국 등에서 저어새가 날아옵니다. 

쿤산 호수(붕어 연못)(崑山湖(鯽魚潭))

한때 태강 내해에 위치했던 융캉구(永康區)에는 못과 다리가 아주 많습니다. 그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붕어못(鯽魚潭)’입니다. 상고 시대에 다완(大灣) 해협이었지만 지반이 상승하면서 석호가 되었고, 시간이 더 흐른 뒤에는 못이 되었습니다. 현재 융캉구에 있는 해당 못에는 세 가지 이름이 있습니다. 첫째는 붕어못입니다. 이곳에서 나는 붕어가 유명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생겼습니다. 둘째는 동호(東湖)입니다. 부성 동쪽에 있어 이런 이름으로 불립니다. 셋째, 용못(龍潭)입니다. 위(輿)씨 집안에서 이곳에 성부의 지룡이 있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생겼습니다. 담수(潭水)는 일 년 내내 마르지 않는, 융캉(永康) 지역에서 중요한 관개 수원입니다. 담수는 사계절 내내 날씨가 화창하고 물이 마르지 않습니다. 관묘의 ‘대담 습지(大潭埤)’와 함께 과거 타이이(臺邑)의 8경 중 하나였습니다. ‘붕어못의 밝은 달’과 ‘용못의 달빛’이라고 불립니다.

타이강 생태 문화 단지(台江生態文化園區)

타이완 여덟 번째 국가 공원에 위치한 타이강 생태 문화 단지는 풍부한 습지 생태계를 품고 있는 환경 교육의 도서관입니다. 울창한 홍수림과 이동하는 철새뿐만 아니라 타이강이 보존해 온 옛 전장 역사의 흔적과 어업과 염업 산업 문화에서 생동감 넘치는 타이강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타이강은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밀림이 우거진 쓰차오 그린 터널(四草綠色隧道) 투어

맹그로브 조류 관찰지(紅樹林賞鳥區)

타이난시 연해 하류에는 대량의 토사가 침적하면서 맹그로브가 잘 자라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이곳의 주요 품종은 블랙 맹그로브입니다. 맹그로브에는 물고기와 새우, 게, 패류 등 생물이 풍성하기 때문에 쇠백로와 해오라기 등이 이곳에 몰려듭니다. 겨울이 되면 저어새까지 이곳을 방문합니다.
 
저어새는 전 세계에서 3000마리가 채 되지 않는 멸종 위기 종입니다. 태강은 현재 전 세계에서 저어새가 겨울철에 가장 많이 서식하는 지역이죠. 최근 몇 년 사이에 1000마리 이상이 겨울철에 이곳을 찾았습니다. 봄에 북쪽으로 돌아가기 전, 저어새들은 먹이를 찾느라 분주합니다. 때로는 길가 주변에 있는 물 높이가 적당한 휴경지 양식장에서도 나타납니다. 저어새는 밤에 움직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낮에는 넓고 방해를 받지 않는 해안 갯벌이나 양식장에서 무리로 모여 휴식을 취합니다. 이들은 목을 곧게 펴고 우아한 자세로 날아 ‘검은 무용수’라고 불립니다. 먹이를 찾을 때는 작은 무리로 나뉩니다. 약간 벌린 부리를 물에 넣고 좌우로 휘젓고 다니면서 작은 어류와 새우를 잡아먹습니다.
 

쭤전 월세계 생태 학원(강린 초등학교)(左鎮月世界生態學園(岡林國小))

강린 초등학교는 인구 이동 및 출산율 저하 문제로 2006년 7월 1일에 폐교했습니다. 주변에 얼랴오 해돋이 정자 및 초산(草山) 월세계 등 관광 명소가 위치한 덕분에 타이난 시정부 관광 여유국은 이곳에 ‘쭤전 월세계 관광 서비스 센터’를 세웠습니다. 잔디 운동장은 캠프장으로 만들고 교실 두 개는 생태 활동 숙박 대형 침실(남녀 학생 휴식실 각각 1개씩)로 개조했습니다. 또한 24시간 수도와 전기, 뜨거운 물이 공급되는 샤워 시설을 추가했습니다.

쭤전 월세계 생태 학원의 캠프장은 얼랴오 해돋이 정자 옆에 있다는 지리적인 이점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해돋이가 가장 아름다운 여름철이 되면 전날 밤 강린 초등학교 캠프장에서 머물다 가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다음 날 아침 162번 노선을 따라 구불구불한 산행로를 약 30분간 걸어가면(자동차는 5분) 해돋이 정자에서 해돋이를 보거나 촬영할 수 있습니다.

타이난 산상 화원 수로 박물관(臺南山上花園水道博物館)

흩날리는 물보라를 따라 어린아이들의 환호성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이곳은, 찬란한 금빛 햇살과 알록달록한 꽃을 뒤로 푸른 대지의 캔버스가 펼쳐져 있습니다. 화원 깊숙이 들어가면 붉은 벽돌색의 가옥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경사진 암회색 기와와 활짝 열린 대문이 방문객을 환영합니다. 잠시 복잡한 세상에서 벗어난 즐거움을 만끽하며, 얼룩덜룩한 수로의 역사 흔적을 조용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손님을 맞이하는 대지의 예술

타이난 산상 수로 박물관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 낙원의 모습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예술 화원과 밀림구역, 다육식물 등 아기자기한 생태계를 화원 광장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광장 중앙의 바톈(八田) 수영장에는 완전 무장을 하고 즐겁게 노는 아이들이 보입니다. 위광도(漁光島)에서 가져온 각양각색의 설치 미술 앞에서는 관광객들이 앞다투어 사진을 찍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수로 역사로 들어가는 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