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8년부터 1906년에 걸쳐 지어진 이곳은 일본 통치 시기에는 타이난 청장 관사였다가 이후에 내무부 관장 숙사로, 2차 대전 후에는 정부 고관의 관저로 이용됐고 사복 경비원도 배치됐습니다. 이후 타이난 제일 고등학교 교직원 숙사로 이용되었다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황폐해졌습니다. 2017년 9월 수리를 마친 뒤 사용을 재개하였고 현재는 타이난 시장이 외빈을 응접하는 접대소가 되었습니다.
건축 형식은 메이지 시대 유행했던 일식과 서양식이 결합된 ‘화양2관(和洋二館)’ 양식입니다. 북쪽 건물은 서양식 건축의 양관(洋館)으로 보수 후 전체적인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내부 장식이 우아하며 내부 인테리어부터 가구는 고전적인 스타일을 갖추고 있습니다. 남쪽 건물은 일식 건축의 화관(和館)인데 오랫동안 수리를 하지 않아 지반과 바닥의 무늬 타일만 남아있습니다. 2017년 9월14일 보수를 마치고 처음으로 관람이 개방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id
5197
open_time
매월 마지막 주 주말 개방
9:00~17:00
9:00~17:00
address
701 臺南市둥 구
geo
POINT (120.2152 22.9935)
district
lang
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