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4년 건립되어 현천상제(玄天上帝)를 모시며, 이곳의 역사 변천은 과거 현지의 염전 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300여년간 농사와 천일염 만들기를 생업으로 하는 향민들을 보우해 오면서 현지인들의 정신적 신앙의 의지처가 되어왔습니다. 옛날 옌청 사람들은 잘 말린 소금을 북극전 근처의 ‘판강(泮港)’ 항구에서 안핑(安平)등으로 운송했습니다. 지금은 하천 항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지만 사당 근처의 복잡하게 얽힌 거리에서 그 실마리를 엿볼 수 있습니다. 12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북극전의 대건초(大建醮) 순례 노선은 대략 옛 지도 상의 물길과 동일해, 이로부터 천일염의 역사와 관련이 있음을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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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3~10월) 09:00~18:00, 동계(11~2월) 08:30~17:30 연중 무휴(정부에서 공고하는 태풍 휴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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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臺南市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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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120.18854 22.96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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