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타이난 부성(府城), 두번째는 루강(鹿港), 세번째는 멍자(艋舺), 네번째는 웨진(月津)이라는 말은 작은 지방 마을인 옌수이(鹽水)의 한창 때를 대표하는 표현입니다. 한 때 대만에서 4번째로 큰 도시였던 옌수이에는 매년 원소절이 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일제히 발사되는 펑파오 벌집 폭죽 세례를 앞다투어 받습니다.
2012년부터 개최된 웨진항 등불 축제로 웨진항 친수공원은 더욱 유명해졌으며 등불 축제 기간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춘절 기간에 꼭 방문해야 할 중요 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관광여행국이 운영하는 '옌수이 웨진항 유람' 산책 코스는 휴일 예약이 가능하며 전문 해설사가 여행객들을 인솔해 웨진 항구 가의 차오난 옛거리(橋南老街)에서 출발하여 청조 시대의 옛거리와 일본 통치 시기의 2층식 거리 가옥, 바로크 양식을 모방한 건축물들의 거리 경관을 관람합니다. 골목과 오래된 거리와 건물들을 통해 옌수이 지역의 옛 풍광을 엿볼 수 있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id
5481
open_time
무료 입장, 종일 개방
address
737 臺南市옌수이 구
geo
POINT (120.26717 23.31695)
district
category
lang
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