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묘 일대에 오시면 문화 창의적 분위기가 가득한 푸중가(府中街)를 구경하게 될 것입니다. 손님들이 북적이는 볶음라면 가게 골목에서 모락모락 피어나는 사당 향불 냄새를 맡으실 수 있는데 이 곳이 바로 ‘광택존왕(廣澤尊王)’을 모신 융화궁 입니다. 원래는 천융화 총독의 제사를 모셨다가 천융화 장군이 돌아가신 뒤 대만 문화 교육에 대한 공헌을 기리기 위해 사당 이름을 융화궁으로 변경했습니다. 사당 내에는 제사와 관련된 많은 고문물과 아름다운 벽화를 소장하고 있고 광택존왕이 하늘로 올라가 신이 되었을 때의 모습을 생동감있게 묘사해 놓았으며 이 전기적인 이야기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융화궁과 푸중가의 지역사회 개발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사당 입구에서 많은 제전 행사를 개최하며 안내 가이드 활동 또는 도시 리얼리티 게임 역시 이 곳을 모임의 장소로 삼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인솔해 공자묘 주변에서 수수께끼를 풀거나 또는 묘 앞 작은 골목에서 반대방향으로 좁은 입구 지나가기 등 모두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id
5184
open_time
무료 입장
06:00~20:00
연중 무휴
06:00~20:00
연중 무휴
address
700 臺南市중시 구
geo
POINT (120.20517 22.9897)
district
category
lang
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