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태강 내해에 위치했던 융캉구(永康區)에는 못과 다리가 아주 많습니다. 그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붕어못(鯽魚潭)’입니다. 상고 시대에 다완(大灣) 해협이었지만 지반이 상승하면서 석호가 되었고, 시간이 더 흐른 뒤에는 못이 되었습니다. 현재 융캉구에 있는 해당 못에는 세 가지 이름이 있습니다. 첫째는 붕어못입니다. 이곳에서 나는 붕어가 유명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생겼습니다. 둘째는 동호(東湖)입니다. 부성 동쪽에 있어 이런 이름으로 불립니다. 셋째, 용못(龍潭)입니다. 위(輿)씨 집안에서 이곳에 성부의 지룡이 있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생겼습니다. 담수(潭水)는 일 년 내내 마르지 않는, 융캉(永康) 지역에서 중요한 관개 수원입니다. 담수는 사계절 내내 날씨가 화창하고 물이 마르지 않습니다. 관묘의 ‘대담 습지(大潭埤)’와 함께 과거 타이이(臺邑)의 8경 중 하나였습니다. ‘붕어못의 밝은 달’과 ‘용못의 달빛’이라고 불립니다.
id
5884
open_time
全天開放
address
710 臺南市융캉 구崑大路195號(崑山科技大學校內)
geo
POINT (120.25318 22.99877)
district
category
lang
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