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림 농촌 문물 전시관(墨林農村文物展示館)
원래는 일본 통치 시기 징랴오(菁寮)의 유일한 의사 량야오밍(梁耀明)의 고택으로 2000년에 묵림 문물관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남염 곰 핸드메이드 공방이 들어서서 문물과 징랴오 전통의 수제 남염 문화를 결합한 DIY 공방이 되었습니다. 내부에는 량야오밍 의사가 당시 진료를 볼 때 사용하던 가구 및 집기를 여전히 남겨두었으며 농촌 전통 용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징랴오는 옛날 남염의 원료인 인디고페라 틴토리아 식물의 재배 산지였습니다. 생산량이 많고 품질도 좋아 과거에는 안핑(安平)으로 운송해 해외로 수출도 하여 남염의 중요 도시가 되었습니다.